이지애, 대장 내시경 알약 사진 '화제'..소속사 측 "건강 이상 없다" [공식]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4.29 10: 44

방송인 이지애가 다량의 알약 인증샷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소속사 측이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이지애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OSEN에 "이지애 씨 건강에는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이지애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고된 밤이 예상됩니다...알약 14알 물 2리터. 이제 고작 한 알 먹었을 뿐인데…새벽 4시에 또 한 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장 내시경을 위해 먹어야 하는 알약을 손에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던 바, 이에 네티즌은 건강에 이상이 있는지 걱정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지애는 대장 내시경 방식에 대해 묻는 팬들에 “약 28알을 두 번에 나눠서 각각 물 2.5리터와 함께 먹어요..으악”이라고 답하는가하면 “예전 방식보다 많이 수월해졌지만 아 쉽지 않네요ㅜ”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한 아프지 말라는 팬의 걱정에는 "안 아프려고 미리 준비하는 거예요~ 염려마세요"라고 답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이지애는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내 몸 사용설명서'의 MC로 활약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이지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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