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김태희, 한 번도 뵌 적 없는 제수씨..드라마 너무너무 좋아" 팬심 고백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4.29 18: 25

방송인 이상민이 배우 김태희를 향한 팬심을 내비쳤다.
이상민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태희 한 번도 뵌 적 없지만 제수씨, ‘하이바이마마’ 정말 너무 잘 봤습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드라마 너무 슬펐고 너무너무 좋았던 드라마. 여러분 저는 오늘도 역시 늘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tvN 드라마 ‘하이바이마마’ 포스터가 담겨져 있다. 이상민이 이 드라마의 애청자였음이 드러난다.
그런가하면 현재 KBS2 '한 번 다녀오겠습니다'와 SBS '굿 캐스팅'에 출연 중인 배우 이상엽은 이에 "형아 제 드라마는요"란 귀여운 질문을 달아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태희가 주연으로 열연한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마마!'는 지난 19일 방송된 16회(마지막 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고스트 엄마 차유리(김태희 분)는 딸 조서우(서우진 분)가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삶을 선택하며, 소중한 이들과 따뜻한 작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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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하이바이마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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