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7억원' 베일, 아자르-호날두 제치고 1위...레알 최고 이적료 베스트11 공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04.30 04: 08

레알 마드리드의 역대 최고 이적료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
독일 축구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8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레알의 역대 최고 이적료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역대 최고액 이적료는 가레스 베일이 차지했다. 베일은 2013년 여름 토트넘서 레알로 이적하며 1억 100만 유로(약 1337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지난해 여름 첼시서 합류한 에당 아자르(1억 유로, 약 1324억 원))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레알 역대 최고 이적료 주인공이 됐다.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

2009년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레알 유니폼을 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9400만 유로(약 1243억 원)로 전체 3위에 올랐다.
은퇴 선수로 유일하게 포함된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은 7750만 유로(약 1025억 원)로 전체 4위에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하메스 로드리게스(7500만 유로), 마테오 코바치치(3800만 유로), 페를랑 멘디(4800만 유로), 페페(3000만 유로), 에데르 밀리탕(5000만 유로), 다닐루(3150만 유로), 티보 쿠르투아(3500만 유로)가 베스트11에 들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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