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5억원' 더 브라위너 1위, 맨시티 최고 이적료 베스트11 공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04.29 21: 02

맨체스터 시티의 역대 최고 이적료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
독일 축구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9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맨시티의 역대 최고 이적료 베스트11을 발표했다.
현재 맨시티 에이스로 활약 중인 케빈 더 브라위너가 7600만 유로(약 1005억 원)로 1위를 차지했다. 2015년 여름 볼프스부르크서 첼시로 넘어왔을 때의 몸값이다.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

스페인 출신의 수비형 미드필더 로드리가 7000만 유로로 2위에 올랐다. 그는 지난해 여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부름을 받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왔다.
알제리 윙어 리야드 마레즈(6780만 유로, 약 896억 원)와 잉글랜드 윙어 라힘 스털링(6370만 유로, 약 842억 원)도 상위권에 자리했다.
프랑스 센터백 아이메릭 라포르트와 포르투갈 풀백 주앙 칸셀루가 나란히 6500만 유로(약 859억 원)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벤자민 멘디(5750만 유로), 존 스톤스(5560만 유로), 에데르송, 페르난지뉴, 세르히오 아게로(이상 4000만 유로)가 베스트11에 포함됐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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