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아산과 연습경기 5-3 승리... 실전 감각 끌어 올리기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04.30 09: 02

‘디펜딩 챔피언’ 전북이 연습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 올렸다. 
전북은 29일 전북 완주 봉동 클럽하우스에서 K리그 2 충남 아산과 연습경기를 펼쳤다. 이날 연습 경기서 전북은 5-3으로 승리했다. 
전북은 아산과 3쿼터로 연습 경기를 펼쳤다. 주력 선수들이 출전하며 철저한 준비를 선보였다. 외국인 공격수 벨트비크는 1쿼터와 2쿼터를 연달아 나섰다. 그리고 측면 공격수 무릴로도 벨트비크와 함께 1~2쿼터를 출전했다.

2쿼터서 전북은 김보경이 한교원의 도움을 받아 날카로운 득점포를 터트렸다. 부상 당하지 않기 위해 전북은 조심스러운 모습도 보였지만 아산을 상대로 치열함도 유지했다.
3쿼터서 공격수 이성윤의 패스를 받은 이동국이 마무리 득점포를 기록한 전북은 아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연습경기를 마무리 했다.
전북은 오는 5월 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2 대전 하나시티즌과 연습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 10bird@osen.co.kr
[사진] 전북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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