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급여 삭감이 결정됐던 토트넘 선수단이 4월 급여를 전액 수령한다.
텔레그래프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 선수들이 4월 급여 전액을 수령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특례혜택을 받아 군사훈련 중인 손흥민도 4월 급여를 100%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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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레비 회장이 다른 구단처럼 지급 연기를 두고 협상하고 있어 예정보다 늦게 급여가 입금될 전망이다.
손흥민의 주급은 14만 파운드(2억1300만원)로 토트넘 내에서 3억 원을 받는 해리 케인, 탕퀴 은돔벨레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연봉을 받고 있다.
EPL 전체 등록 선수 중에서는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 조던 헨더슨(리버풀), 일카이 귄도안(맨체스터시티), 페페(아스날)과 함께 공동 23위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