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루(32, 레알 마드리드)가 레알 마드리드 잔류를 희망했다.
2007년부터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 마르셀루는 최근 유벤투스행 소문이 돌고 있다. 마르셀루는 레알에 남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마르셀루는 SNS 채팅에서 “난 떠나고 싶지 않다. 레알도 날 보낼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레알에 온 이후 정말 행복하다. 가족들과 함께 지내서 정말 좋다”고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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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루의 유벤투스행 소문은 절친 호날두의 이적 영향이 크다. 호날두가 2018년 레알에서 유벤투스로 옮긴 후 마르셀루도 따라서 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마르셀루는 “몇년 전부터 유벤투스행 소문이 있었다. 내가 호날두와 떨어져 살 수 없다는 말이 있었다. 사람들은 이야기를 지어낸다. 유벤투스 팬들이 날 원하는 것은 괜찮은 일”이라고 해명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