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윙거 윌리안(32, 첼시)이 손흥민(28, 토트넘)과 함께 뛸까.
‘데스 임페디도스’의 보도에 따르면 조세 무리뉴 감독이 첼시 감독시절 제자였던 윌리안 영입을 원하고 있다. 부상자가 많은 토트넘이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윌리안을 노린다는 것.
윌리안은 “무리뉴에게 구체적인 제안은 없었지만 우리는 여전히 친하다. 가끔 통화한다”며 무리뉴와 절친사이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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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에서 오래 뛴 윌리안은 런던생활을 즐기고 있다. 북런던 토트넘 이적도 나쁘지 않은 일이다. 윌리안은 “난 런던을 좋아한다. 가족들도 그렇다”고 인정했다.
문제는 돈이다. 첼시는 새로운 구장을 짓느라 6억 파운드(약 9183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빚을 지고 있다. 윌리안의 몸값을 감당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