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히오 아구에로(32, 맨체스터 시티)가 부러운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가 중단된 가운데 아구에로는 주로 집에서 머물며 홈트레이닝에 열중하고 있다. 아구에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일상생활을 공개했다. 그는 여자친구 소피아와 함께 집에 있는 수영장에서 일광욕을 즐겨 부러움을 자아냈다.
게임광으로 알려진 아구에로는 집에서 레이싱 게임과 농구게임을 하는 등 한가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답답할 때는 뒤뜰에 나가 축구를 즐겼다. 뒷마당이 웬만한 축구장 크기였다.

아구에로는 여자친구와 달달하게 바베큐 파티까지 즐기면서 완벽한 자가격리 생활을 했다. 팬들은 “아구에로는 다 가졌다”, “섹시한 여자친구와 격리생활이라면 영원히 가능하겠다”, “아구에로가 부럽다”는 반응이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