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이수영, 10년만 컴백X이사 전문코디 "찢어진 집도 다 살아봐"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5.03 23: 00

라미란과 이수영이 코디로 출격, 특히 이수영이 과거 이사경험을 전했다. 
3일인 오늘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라미란가 이수영이 출격했다. 
이날 덕팀은 새로운 코디로 라미란을 소개했다. 붐은 "지금 집 디자인부터 자재까지 직접했다더라"고 하자 라미란은 "뻥, 내가 그걸 어떻게 다하냐"고 말하면서 "디자인은 참여, 하고 싶던 걸 다 해, 많은 걸 배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복팀에선 이사전문 코디로 가수 이수영을 소개했다. 10년 공백기 깨고 새앨범으로 컴백한 그녀는 추억소생 발라더로 공백을 깬 바 있다. 이수영은 "스무살 이후 작은 집, 큰 집, 찢어진 집 다 살아봤다"면서 "물이 새거니 벽에 금 간 집 다 살 수 있다"고 말했다. 
복팀에는 황제성도 출연했다. 집 보는 관점도 독특하다는 그는 "풍수 인테리어가 신경쓰는 편"이라며 전문코디로 출격했다.
가장 중요한 의뢰인을 만나봤다. 부모님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늦둥이 효녀 의뢰인이었다. 부모님이 꿈꿨던 전원생활 원한다며 경기도 양평에서 무조건 단독주택을 원한다고 했다. 매매가 5억원 대로 최대 6억원 이하로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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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해줘, 홈즈'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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