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3' 신동x김동현, 창고 안 시신 발견 '경악'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05.03 23: 44

신동과 김동현이 시신을 발견했다.
3일 방송된 tvN 예능 '대탈출3'에서는 시신을 발견하고 경악하는 신동과 김동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탈출 멤버들은 안대를 끼고 안내에 따라 이동했다. 그러다 중간에 김동현과 신동, 두 사람은 다른 쪽으로 향했다. 따로 나뉘어진 두 팀은 각각 방으로 들어섰고 봄 하면 생각나는 노래를 부른 뒤 안대를 벗으라는 말에 김동현은 벚꽃 엔딩을 불렀고 피오 역시 같은 노래를 불렀다. 

노래를 부른 뒤 6명은 모두 안대를 벗었고매점에 갇힌 강호동, 김종민, 유병재, 피오는 안에 있는 물건들을 보며 자신들의 위치를 유추했다. 유병재는 파일함에 써있는 이름들을 보며 "여기 놀이공원 같다"고 추측하고 이내 '아차랜드'임을 알아냈다. 
네 사람은 아차랜드 안내도를 챙겼고 매점 안에 있는 창고문을 여는 데 성공.그곳에 설치된 모니터로 납치 되어 있는 한 여자를 발견했다. 그 시각 신동, 김동현도 자신들이 갇힌 곳이 아차랜드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두 사람은 창고 안에서 조필희 PD가 남긴 대박사건 24시 수첩을 발견했다. 
수첩 안에는 아차동에서 7명 실종에 대한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어 두 사람은 휴대폰과 휴대폰에 들어가는 메모리 카드를 발견했고 강도경 경사와 실종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조필희 PD의 녹음 내용을 들었다. 경사는 실종 사건이 현재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다고 말했던 상황. 
신동과 김동현은 창고 안을 뒤지다가 인형 탈 밑에  동물 탈을 쓰고 죽어있는 사람을 발견하고 경악했다. 신동은 조필희 PD로 추측했고 후두부에게 피를 보고 누군가 머리를 때려 죽인 거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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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탈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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