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가 시즌 재개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
영국매체 ‘더선’의 4일 보도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는 6월 재개를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EPL 사무국은 400만 파운드(약 61억 원)를 투입해 코로나 진단키트 4만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PL은 선수단의 코로나 전수조사를 실시한 뒤 5월 25일 선수단 전원 훈련재개를 목표로 잡고 있다. 프리미어리그는 2019-2020시즌 잔여경기 92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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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가 많다. 영국의 코로나 사태가 진정국면에 접어들지 않았다. 프리미어리그 재개는 시기상조라는 분위기다. 코로나에 걸렸다가 복귀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과연 프리미어리그 재개를 승인해줄지 관건이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