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현금 트레이드로 OK저축은행 센터 한상길을 영입한다.
대한항공은 센터진 보강을 위해 FA 이수황을 영입한 데 이어 한상길을 현금 트레이드로 데려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트레이드로 센터 포지션 선수층을 두텁게 보강해 팀 전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며 “한상길을 위해 트레이드를 합의해준 OK저축은행 구단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기존 진성태, 진지위, 조재영과 함께 풍부한 센터 자원을 보유하게 됐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