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위너 강승윤, MBC '카이로스' 출연 "'슬빵' 이후 3년만'..신성록x안보현과 호흡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5.04 13: 53

위너 강승윤이 새 드라마 ‘카이로스’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잇는다.
4일 방송 제작 관계자에 따르면 강승윤은 오는 9월 편성 예정인 MBC 드라마 ‘카이로스’에 출연할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최근 미팅을 진행했으며, 강승윤 역시 작품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승윤의 연기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강승윤은 지난 2017년 11월 방송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장발장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과시했다. 그만큼 ‘카이로스’에서도 인상적인 변신을 선보일 전망.

이로써 강승윤은 지난달 위너 정규 3집 ‘Remember’를 발표하며 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은 것에 이어 배우로도 톡톡한 활약을 펼치게 됐다.
‘카이로스’는 어린 딸이 유괴당해 충격에 빠진 서진과 자신이 과거에 살고 있다고 말하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판타지 스릴러 장르 드라마다. 이미 신성록, 안보현, 이세영이 출연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강승윤까지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감이 높이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강승윤은 음악과 연기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작사작곡 능력은 물론 연기까지 인정받은 그가 과연 ‘카이로스’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또 얼마나 많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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