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VS 홀란드, ‘메시 VS 호날두’ 뒤를 잇는 라이벌 될까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5.05 16: 01

킬리안 음바페(22, PSG)와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가 새로운 라이벌로 떠오르고 있다.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5, 유벤투스)와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는 2000년대 중반부터 세기의 라이벌관계를 형성했다. 발롱도르를 양분했던 두 선수는 어느덧 30대 중반으로 접어들며 전성기에서 내려오고 있다.  
그렇다면 새로운 시대를 이끌 라이벌은 누굴까. 음바페와 홀란드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골닷컴’은 “음바페와 홀란드가 차세대 주자 중 가장 앞에 있다. 둘 다 엄청난 재능을 갖고 있다. 음바페는 펠레 이후 처음으로 10대에 월드컵을 제패했다. 홀란드는 챔피언스리그에서 10골 이상을 넣은 가장 어린 선수”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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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지속적으로 음바페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홀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두 선수가 호날두와 메시처럼 같은 리그에서 대결하며 라이벌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까.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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