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사이드암 박진태가 1군에 등록했다.
맷 윌리엄스 감독은 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0 개막시리즈 2차전에 앞서 우완 홍건희를 등록 말소하고 박진태를 새롭게 등록했다.
홍건희는 전날 키움과 개막전에 구원투수로 등판해 3⅓이닝 3실점했다. 잘 던지다 김하성에게 솔로홈런과 박병호에게 투런홈런을 맞았다. 박진태는 불펜에서 대기할 것으로 보인다.

홍건희와 함께 내야수 최정민도 퓨처스 팀으로 내려갔다. 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하는 애런 브룩스의 1군 등록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su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