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진혁, 라이블리 상대 시즌 첫 아치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5.06 18: 53

노진혁(NC)이 올 시즌 처음으로 손맛을 봤다. 
노진혁은 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2회 우월 투런 아치를 터뜨렸다.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노진혁은 1-0으로 앞선 2회 1사 2루 득점권 상황에서 삼성 선발 벤 라이블리와 풀카운트 끝에 7구째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 밖으로 넘겨버렸다. 비거리는 105m.

6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2회초 1사 2루 NC 노진혁이 투런 홈런을 때려낸 뒤 진종길 코치와 주먹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2018년 11홈런을 터뜨리며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노진혁은 지난해 13차례 아치를 그리며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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