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가능한 일상"..송혜교·박보검→양준일·강다니엘, '덕분에 챌린지' 동참ing [종합]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5.06 21: 15

송혜교, 박보검, 양준일, 강다니엘, 소녀시대 윤아까지, 내노라 하는 연예계 스타들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배우 송혜교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혜수 선배님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며 "대한민국의 의료진 여러분께 수고를 넘어선 희생에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배우 박보검도 같은 날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모두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의료진, 자원봉사자, 방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덕분에 가능한 우리의 일상처럼 여러분의 오늘도 건강하고 안전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수지님을 통해 참여하게 된 '덕분에 챌린지', 감사의 인사가 현장에 계신 모든 분들께 힘이 되면 좋겠다"고 밝힌 뒤, 배우 권수현과 신동미를 다음 타자로 지목했다.
가수 양준일 역시 '덕분에 챌린지' 행렬에 합류했다. 양준일은 "30년간 기다렸던 '아가씨' 리아킴 덕분에 이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한다"며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 여러분께 마음 깊은 곳에서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덕분에 캠페인' 응원 릴레이 다음 주자로 부산시민을 지목해주신 부산시에 홍보대사로서 응답하지 않을 수가 없겠다"며 '덕분에 챌린지'에 자진 참여했다.
강다니엘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밤낮 없이 애쓰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 정말 항상 감사하고 존경한다. 의료진 여러분 덕분에 오늘도 무사히 안전한 하루를 보냈다. 지금도 최전선에 맞서 싸우고 계신 의료진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리고 다음 주자로 코미디언 조세호와 가수 헨리를 선정했다.
윤아는 소녀시대 유리의 지목을 받고 '덕분에 챌린지'를 이어갔다. 윤아는 "코로나19 위기를 겪으며 어려운 시기에 진료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의료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존경을 표한다"며 "의료진 여러분의 안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할 연예인은 가수 태연, 배우 한예슬, 코미디언 조세호다.
한편,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을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로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배우 김혜수, 수지, 정려원, 공효진, 강하늘, 가수 조권, 엄정화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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