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관성 20' 노이어, 이혼 4개월 만에 전처와 닮은 '19세' 여친과 열애중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20.05.07 05: 32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의 여자 취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더 선'은 7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수호신 마누엘 노이어(34)는 이혼이 몇 달도 지나지 않아 전처와 놀랍도록 닮은 19세 핸드볼 스타와 사랑에 빠졌다"라고 보도했다.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 평가 받는 노이어는 지난 2017년 오랜 기간 사귀던 니나(27)와 결혼식을 올렸다.

아내 니나는 노이어를 완벽하게 내조하는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다리를 다친 노이어를 옆에서 부축하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노이어와 니나는 지난 해부터 사실상 별거에 돌입하며 큰 충격을 줬다. 결국 노이어 부부는 올해 초 공식적으로 갈라섬을 발표하며 각자의 길 걷기에 나섰다.
결별이 4개월도 지나지 않았지마 노이어는 새로운 사랑에 빠졌다. 특히 새로운 여자 친구의 나이가 노이어보다 무려 15살이나 어린 것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 선은 "노이어는 핸드볼 팀에서 뛰는 패션을 공부하는 여대생 아니카 비셀과 열애에 빠졌다. 그녀는 자신의 집이 있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노이어의 집에서 보내고 있다"라고 폭로했다.
이 매체는 "노이어는 새로운 파트너에 너무 빠져서 자신의 어머니 마리타에게 벌써 그녀를 소개한 상태다. 전처 니나는 뮌헨을 떠나 베를린으로 간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재미있는 점은 노이어의 일관적인 여자 취향이다. '전처' 니나와 아니카 모두 금발에 날씬한 몸매,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한다.
더 선은 "아니카는 놀랍도록 니나와 닮은 모습이다"라고 지적했다.
노이어의 열애를 가장 먼저 보도한 독일 '빌트'는 뮌헨 수호신의 확고한 금발 취향에 대해 질문을 던졌지만 답을 얻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mcadoo@osen.co.kr
[사진] 왼쪽은 아니카 - 오른쪽은 니나. 더선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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