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걸', 오늘(7일)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시작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5.07 17: 21

 여성영화 ‘라라걸'이 오늘(7일)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라라걸’(감독 엘리스 맥크레디, 수입배급 판씨네마)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레이스 ‘멜버른 컵’에서 여성 최초의 우승을 향해 투지로 달리고 열정으로 버티며 인내심으로 질주하는 칠전팔기 승부사 미셸의 특별한 도전을 그린 감동 드라마. 
이른바 ‘올해의 인생영화, 최고의 임파워링 무비’라는 호평을 받으며 동시기 개봉작 중 유일하게 개봉 후에도 CGV 골든에그지수 90%대를 유지하며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증명했다.

영화 포스터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목한 배우 출신 레이첼 그리피스가 연출을 맡았고, ABC 드라마 ‘스테이트리스’에서 케이트 블란쳇의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로 화제를 모은 엘리스 맥크레디가 각본에 참여했다. 매번 새로운 프레임에 도전하는 배우 테레사 팔머가 주연으로 캐스팅돼 여성연출-여성각본-여성주연의 ‘트리플 F등급’ 영화로 주목받았다. 155년 만에 세계 최고의 레이스 멜버른 컵에서 우승한 최초의 여성 미셸의 실화에 영감을 받아 여성 영화인들이 의기투합했다는 설명이다. 
관객들은 “답답한 이 시국에 속을 뻥 뚫리게 하는 영화 (이름****)”, “역경을 이겨낸 사람의 일대기는 언제봐도 가슴 뜨거워진다 (TO***)”, “쾌속질주의 여성 승마영화, 답답한 현실을 산뜻하게 따돌리다 (롬)”, “오랜만에 심장이 뜨거워지는 영화를 봤다(shy****)”, “언제 어디서 누구랑 봐도 관객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감동을 선사할 듯 (lef****)”, “결과를 알고 보는데도 발끝부터 차오르는 전율 (28y****)” 등 실화가 선사하는 감동과 희망찬 메시지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감동적이에요, 가족끼리 관람 강추(jj****)”, “가족 모두 같이 봤는데 다 울었네요 (kw****)”, “가족 영화로 딱입니다 (앨**)”, “목표를 향하는 의지는 뜨겁고 서로를 품는 가족애는 따뜻하다 (귀*)” 등 적극 추천하는 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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