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 돈주는남자 본점과 E-Partners 후원 계약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05.08 08: 06

 서울 이랜드 FC는 지난 4일 돈주는남자 본점과 E-Partners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서울 이랜드 FC 김동권, 수쿠타-파수 선수의 맛집 체험과 함께 계약식을 진행했다. 돈주는남자 본점은 서울 이랜드 FC의 홈 경기장인 잠실주경기장에서 도보 10분 내에 위치한 삼성동 맛집이다. 돈주는남자는 산지 직송으로 공수한 제주 흑돈, 백돈이 대표 메뉴인 맛집이다. 그 외에도 얼큰하고 개운한 국물이 일품인 매생이라면, 꽃게라면도 즐길 수 있다.
E-Partners 후원 계약을 통해 돈주는남자 본점은 서울 이랜드 FC에 외식 상품권을 제공하며, 구단은 외식 상품권을 활용해 홈 경기 및 팬 대상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 이랜드 FC 김동권은 “잠실에 사는 지인들에게 맛집이라고 추천을 받았다. 제주 산지 직송 고기에서 한번 놀랐고, 매생이라면에서 또 한번 놀랐다. 경기장 방문 후에 꼭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돈주는남자 본점 이승훈 대표은 “서울 이랜드 FC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잠실종합운동장에 찾아오시는 서울 이랜드 FC 팬 분들이 경기도 관전하고 맛있는 식사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가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9일 치뤄지는 2020시즌 개막전에 초점을 맞춰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홈 개막전은 17일 경남과 치뤄질 예정이다. / 10bird@osen.co.kr
[사진] 서울 이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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