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스팟', 2020시즌 프로야구 전 경기 생중계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0.05.08 10: 49

 모바일 앱 개발 업체 ㈜엘씨씨(대표 박영웅, 정병호)는 8일 스포츠 전문 스트리밍 앱 ‘스팟’에서 2020시즌 국내 프로야구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엘씨씨에 따르면 스팟 유저는 생중계를 보는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거나 함께 응원하며 경기를 즐길 수 있고, 상대 전적과 선발 라인업 정보, 리그 순위 등의 경기 데이터도 쉽게 확인 가능하다. 또 평소 챙겨보는 관심 경기를 체크해두면 중계 시간에 맞춰 푸쉬 알림을 보내주는 서비스로 좋아하는 경기를 놓치지 않고 챙겨볼 수 있다.
스팟은 이번 프로야구 생중계를 시작으로 프로축구, 농구 등 생중계 종목을 점차 늘려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중계 영상에 개인 방송 기능을 접목해 누구나 직접 중계진이 되어 개성 넘치는 중계를 펼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 기능으로 똑같은 중계 방송에 지친 시청자에게 골라보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엘씨씨 제공

스팟은 ‘스포츠 팟캐스트’의 줄임말로, ‘전세계 모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스팟, spot)’을 표방하는 스포츠 전문 스트리밍 앱이다. 모바일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중계를 할 수 있어 스포츠 크리에이터, 전문가, 선수 출신 등 다양한 사람의 색다른 중계 방송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 200여개 리그의 경기 정보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라이브 스코어, 같은 구단, 선수 팬끼리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까지 스포츠 팬들이 원하는 모든 정보와 기능을 제공해 스포츠를 보다 즐겁고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사진]엘씨씨 제공
엘씨씨 손영준 이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KBO리그를 생중계하게 되어 기쁘다”며 “스팟을 통해 색다른 중계의 재미와 즐거움을 안겨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전 경기를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는 스팟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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