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왕자’ 지지 얻은 포체티노, 뉴캐슬 사령탑 부임 임박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5.08 16: 08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프리미어리그 복귀가 임박했다. 
영국매체 ‘미러’는 8일 뉴캐슬을 3억 파운드에 인수할 것으로 알려진 ‘사우디 왕자’ 모하메드 빈 살만이 이미 감독후보로 포체티노를 점찍었다고 보도했다. 다음주 중으로 인수과정이 마무리되면 포체티노 감독의 선임 발표가 날 것이란 전망이다. 
뉴캐슬은 스티브 브루스 현 감독과 2022년까지 계약이 돼 있다. 하지만 새로운 구단주가 포체티노를 원하는 이상 감독교체는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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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캐러거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은 “구단주가 감독이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바꿀 권리가 있다. 그것을 비판할 수는 없다. 포체티노는 훌륭한 감독이다. 레알 마드리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직에도 물망에 올랐던 인물”이라고 해설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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