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개막전 참석' 최윤희 차관, "잘부탁드린다" [체육맛집]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05.08 19: 01

문화체육관광부 최윤희 2차관이 K리그 1 개막전을 참관했다.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이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0 하나원큐 K리그 1 개막전을 펼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문체부는 최윤희 차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두 달 넘게 연기되었다가 개막하는 프로축구 경기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전북현대 대 수원삼성의 개막전을 찾는다”고 밝혔다.
최윤희 차관은 경기장의 방역상황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 권오갑 총재와 한웅수 사무총장, 전북현대모터스 허병길 대표이사, 수원삼성 오동석 단장,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최준수 사무총장 등과의 간담회를 갖고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최윤희 차관은 "K리그에서 매뉴얼까지 만들었다고 들었다. 지침들이 잘 자리잡아서 장기적으로 잘 잡아서 국민들이 하루빨리 경기장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면서 “세계 많은 국가들도 중계가 된다고 들었다. 굉장히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지난 5일 개막한 프로야구 KBO리그 개막전에 방문한 바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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