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양현종 상대 시즌 첫 손맛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5.10 14: 29

이원석(삼성)이 시즌 첫 아치를 그렸다.
이원석은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에서 2회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 이원석은 2회 선두 타자로 나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작렬했다.
KIA 선발 양현종과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 직구(146km)를 힘껏 잡아당겼고 좌측 외야 스탠드에 꽂았다. 비거리는 110m.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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