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의 삼국지 SLG ‘삼국지 제후전’이 사전예약자 50만 명을 모집했다. 조이맥스는 12일 비공개 테스트(CBT)를 시작해 완성도를 다듬을 방침이다.
12일 조이맥스는 ‘삼국지 제후전’의 사전예약자 수가 5일 만 50만 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삼국지 제후전’은 위, 촉, 오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조조, 주유, 관우 등 명장들과 함께 130여 개의 실존 명성을 둘러싼 영토를 두고 대결하는 전략 게임이다.
‘삼국지 제후전’은 100인의 명장, 전설의 장비・보물의 다양한 조합으로 전략을 세워 삼국을 통일하는 것이 게임의 목표다. 조이맥스는 이용자들이 ‘삼국지 제후전’에서 복합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군단, 국가 단위로 동시에 PVP 전투를 돌입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용자들의 관심을 확인한 조이맥스 측은 CBT를 통해 정식 출시에 앞서 핵심 콘텐츠, 서버, 클라이언트 안정성을 점검할 방침이다. CBT는 오는 19일까지 8일 간 안드로이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조이맥스는 “CBT를 통해 확인한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은 게임성 개선을 위해 적극 검토 및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