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4-도어 쿠페, ‘더 뉴 아우디 A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The new Audi A7 50 TDI quattro Premium)’을 우리나라 시장에 출시했다.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86마력을 내는 차다.
레이저 라이트와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포함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비롯해 프리센스 360, 듀얼 터치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프리미엄 에어패키지 등의 사양도 갖췄다.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아우디 A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최대 출력 286마력, 최대 토크 63.22kg.m을 자랑한다. 주행면에서는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와 상시 사륜구동 콰트로의 조합으로 부드러운 변속과 뛰어난 안정성을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5.7초, 최고 속도는 250km/h(안전제한속도)이며,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0.6km/l이다. (도심연비: 10.6km/l, 고속도로 연비 10.7km/l)
스티어링 각도가 증가함에 따라 스포티한 성능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Progressive steering)과 차량과 휠에 장착된 센서들을 이용해 차량의 주행 상황과 노면 상태에 따라 댐퍼의 강약을 섬세하게 조절하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Electronic damper control)로 고속에서는 안정성을, 저속에서는 편안함을 추구했다.
이 차는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삼아 프런트 범퍼, 리어 범퍼, 디퓨저, 프런트 그릴 그리고 트윈 테일 파이프를 달았다.
실내 디자인에는 내추럴 파인 그레인 버치 인레이, 블랙 헤드라이닝,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등이 돋보인다. 앞좌석 통풍 및 마사지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발코나 가죽 컴포트 시트와 도어 엔트리 라이트, 앰비언트 라이트(멀티 컬러), 세레모니 기능 등도 기본으로 탑재했다.
2중 접합 방음 글라스로 외부로부터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는 어쿠스틱 글라스, 와이퍼 블레이드 방향에 따라 물이 분사돼 보다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는 어댑티브 윈드쉴드 와이퍼, 헤드라이트 워셔 등도 갖췄다.
음성인식 보이스 컨트롤,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 (15채널, 16 스피커, 705와트), 무선충전, 그리고 아우디가 자랑하는 아우디 뮤직 인터페이스(AMI)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가격은 9,712만 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