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군사훈련’ 마친 손흥민, 편안한 일상생활 사진 공개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5.12 11: 47

손흥민(28, 토트넘)이 오랜만에 일상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지난 4월 제주도 해병 제9여단 훈련소에 군사 훈련을 위해 입소했다. 그는 지난 8일 3주여의 훈련을 마치고 일상 생활로 돌아왔다.
손흥민은 1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사진을 올렸다. 모자에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의 손흥민은 마스크를 쓰고 V자를 하고 있다. 장독대를 배경으로 한 것으로 보아 영국으로 돌아가기 전 국내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팬들은 “너무 귀엽다”, “걱정없이 퇴소해서 다행이다”, “슈퍼손”이라며 손흥민의 퇴소를 축하하는 글을 올렸다. 
영국매체 ‘더선’ 등 외신들도 손흥민의 퇴소에 고무된 반응이다. ‘더선’은 “손흥민이 한국에서 병역의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손흥민은 상위 5명에게 주어지는 ‘필승상’도 받았다. 손흥민이 영국으로 오면 2주 자가격리 후 훈련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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