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럼증 호소' 롯데 이대호, 조기 교체...병원 이동 예정 [오!쎈 부산]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0.05.12 19: 23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으로 교체됐다.
이대호는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3회초 수비 시작과 동시에 이대호는 경기에서 빠졌다. 3루수였던 한동희가 1루수로 포지션을 이동했고 3루수 자리에는 신본기가 들어섰다.
롯데 관계자는 “이대호가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으로 교체됐다. 좋은 삼선 병원으로 이동해 병원 진료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jhrae@osen.co.kr


5회말 2사 주자 1,3루 롯데 이대호가 좌중간 1타점 적시타를 날린 후 1루에서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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