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통증’ 살라디노, 한 타석도 소화 못하고 이성규와 교체 [오!쎈 고척]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0.05.13 18: 40

삼성 라이온즈 살라디노(31)가 한 타석도 나서지 못하고 이성규와 교체됐다.
살라디노는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4번 3루수로 선발출전했다.
하지만 1회말 수비 때 이성규와 곧바로 교체됐다. 살라디노는 공겨과 수비를 모두 하지 않고 경기를 마쳤다. 삼성은 “살라디노가 훈련 중 왼쪽 허벅지에 통증을 느꼈다. 이에 선수보호차원에서 교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경기에 앞서 삼성 살라디노가 수비 훈련을 하고 있다. /sunday@osen.co.kr

교체 투입된 이성규는 4번 1루수로 경기를 소화한다. 1루수로 출전했던 이원석은 3루수로 이동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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