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밝힌 #우지윤탈퇴 #음원수익 #행사제로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5.14 00: 05

 그룹 불빨간사춘기 안지영이 우지윤의 탈퇴 이후 루머에 대해서 처음으로 고백을 했다. 거기에 더해 음원 수익과 함께 행사가 없다는 사실까지 전부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안지영이 출연했다. 안지영과 함께 이국주와 이세돌 등이 함께 했다. 
안지영은 같이 활동하던 우지윤의 탈퇴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안지영은 "예정부터 우지윤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라며 "데뷔 4년간 함께하고, 고등학교 때부터 10년 동안 함께 해왔다"라고 말했다.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안지영은 우지윤의 탈퇴 이유에 대해서 자세히 말했다. 안지영은 "4년간 열심히 달려와서 쉬고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새로운 도전을 좋아하는 친구라서 응원하고 있다. 언젠가 음악을 같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안지영은 우지윤의 탈퇴 이후 루머에 대해서 속상한 심경을 전했다. 안지영은 "우리가 좋은 선택 때문에 헤어지는 것이다"라며 "원래 그럴 줄 알았다고 말하고 불쌍한 사람을 만들고 불화로 몰아가는 것이 속상했다. 우지윤이 빛을 못보거나 사이가 좋지 않거나 대우를 못받지 않았다. 지금도 잘 지내고 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은 코로나19로 인해서 작업을 하고 드라마를 보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안지영은 "원래 대학교 축제와 행사가 있어야 하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드라마를 본다. '하이에나', '그 남자의 기억법', '부부의 세계',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을 다 본다. 집에서 결제를 하면서 보면 10만원 정도 쓴다"고 밝혔다.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안지영은 일정이 없어서 고민이라고 했다. 안지영은 "3월 OT로 시작해서 페스티벌도 있고, 사이에 대학교 축제도 있고 콘서트도 있었다"라며 "한 달에 행사 26개에서 0개다"라고 말했다. 
안지영은 음원수익 재벌설에 대해서도 고백했다. 안지영은 "제가 건물이나 상가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차 밖에 없다. 인디시절에는 몇백원 밖에 받지 못했다. 지금은 조금 더 받는다"고 털어놨다.
안지영이 가장 돈을 많이 쓰는 분야는 역시나 IPTV 결제 였다. 안지영은 "앞으로도 IPTV에서 결제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작업실도 집에 있어서 나갈 일이 전혀 없다"라고 전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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