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3D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0(이하 컴프야2020)’에 KBO리그 실제 경기 데이터를 활용한 라이브 콘텐츠를 선보인다.
13일 컴투스는 선수들의 주간 성적을 게임 내에 반영하는 ‘라이브’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라이브’ 시스템은 매주 KBO리그 선수들의 성적을 분석해 게임 내에 적용하는 컴프야 시리즈의 대표 콘텐츠다. 선수들의 주간 성적에 따라 능력치가 변화한다. 특히 구단별 컴프야 포인트 랭킹 1위를 차지한 선수에게는 ‘금주의 선수’ 타이틀과 함께 추가 능력치가 반영된다.
또한 컴투스는 지난 2019년 많은 인기를 얻었던 ‘판타지 라인업’을 추가했다. ‘판타지 라인업’은 유저가 평소 응원하는 선수들로 가상 라인업을 설정하고, 해당 선수들이 실제 경기에서 활약할 경우 보상을 제공하는 콘텐츠다.

컴투스 관계자는 “‘컴프야2020’의 라이브 콘텐츠를 통해 실제 야구의 생생함을 게임 속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더욱 많은 야구팬들에게 다양한 야구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