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의 ‘프리스타일’이 ‘라인 POD’를 통해 동남아시아 9개국에서 서비스된다.
14일 조이시티는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을 라인의 신규 PC 게임 플랫폼인 ‘라인 POD’에 론칭한다고 밝혔다. ‘프리스타일’은 오는 5월 하순 ‘라인 POD’를 통해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9개 국에서 4개 국어(영어, 중국어 번체, 태국어, 인니어)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해당 국가의 라인 메신저 계정을 가진 유저는 모두 ‘라인 POD’에서 ‘프리스타일’을 플레이할 수 있다. 조이시티는 이번 론칭 버전에 ‘프리스타일’ IP(지식재산권)의 특징을 모두 담았다. 이와 더불어 향후 ‘오픈 채팅’ 기능이 도입되면, 각 국가의 유저들은 라인 메신저를 이용해 실시간 소통을 할 수 있게 된다.

조이시티 박영호 대표는 “토탈 게임 솔루션 플랫폼인 ‘라인 POD’의 첫 출발에 한국을 대표하는 여러 게임들과 ‘프리스타일’이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라인 POD’를 통해 대만 및 동남아 국가 유저들에게 한층 더 개선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론칭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