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가지 그림자' 다코타 존슨, 차기작은 심리 스릴러..플로렌스 퓨 등 출연[Oh!llywood]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5.14 17: 30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다코타 존슨이 배우 출신 감독 올리비아 와이들의 신작에 출연한다.
13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다코타 존슨은 올리비아 와일드가 연출하는 심리 스릴러 ‘돈 워리, 달링(Don’t Worry, Darling)’에 합류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다.
다코타 존슨이 ‘돈 워리, 달링’에 합류하면 앞서 공개된 배우 플로렌스 퓨, 샤이아 라보프, 크리스 파인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다. 넷플릭스에서 제작되는 이 작품은 1950년대를 배경으로 했으며, 현실과 환상을 혼돈하는 주부의 이야기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리비아 와일드는 영화 ‘그녀’, ‘더 롱기스트 위크’, ‘인 타임’, ‘리차드 쥬얼’ 등에 출연한 배우로 지난해 영화 ‘북스마트’로 감독으로 데뷔했다. 이어 심리 스릴러 ’돈 워리, 달링’으로 감독으로서 두 번째 영화에 도전한다.
다코타 존슨과 함께 플로렌스 퓨, 샤이아 라보프, 크리스 파인 등 할리우드 스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면서 기대를 받고 있다. 
다코타 존슨은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에서 주인공 아나스타샤 역할을 맡은 바 있다. /se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