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오마이걸 1위, 8관왕 인기질주..뉴이스트·볼빨간사춘기 컴백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5.15 18: 16

그룹 오마이걸이 '뮤직뱅크' 1위에 오르며 음악방송 8관왕을 차지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오마이걸과 아스트로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오마이걸이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1위를 차지한 오마이걸은 "오늘 스승의 날인데 선생님들 감사드리고 이 자리에 있기 까지 도와주신 많은 분들 감사하다. 미라클 여러분들이 있기에 저희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가수들의 컴백 무대가 공개됐다. 최근 미니 8집 ‘The Nocturne(더 녹턴)’으로 컴백한 뉴이스트는 타이틀곡 ‘I’m in Trouble’과 수록곡 ‘Back To Me (평행우주)’ 무대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타이틀곡 ‘I’m in Trouble’에서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뉴이스트는 ‘Back To Me (평행우주)’ 무대에서는 청량함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뉴이스트의 이번 타이틀곡 'I’m in Trouble'은 강렬한 이끌림으로 서로에게 빠지는 순간을 표현한 R&B POP 장르의 곡으로 한층 더 성숙해진 뉴이스트의 과감해진 면모를 담아냈다.
이어 안지영 1인 체재로 변신한 볼빨간사춘기는 타이틀곡 '품'과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수록곡 '빈칸을 채워주시오'로 독보적인 음색을 뽐냈다. '품'은 후렴구의 재치 있는 가사와 멜로디 라인의 포인트가 귀에 감기는 매력적인 곡으로 볼빨간사춘기는 따뜻한 멜로디로 위로를 전했다.
또한 6개월 만에 돌아온 밴디트는 타이틀곡 'JUNGLE(정글)'에서는 파워풀한 군무로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고, 'Children(칠드런)' 무대로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외에도 이날 1위 후보에 오른 오마이걸은 상큼 발랄한 ‘살짝 설렜어 (Nonstop)’ 무대로 설렘을 유발했고, 아스트로는 신곡 'Knock(널 찾아가)' 무대에서 파워 청량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NCT DREAM은 신곡 ‘Ridin’ 무대로 강렬한 힙합 스웨그를 발휘했다.
MC 최보민과 신예은은 스페셜 무대로 f(x)의 'Goodbye Summer'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교복을 입고 등장해 감미로운 보컬과 귀여운 율동을 뽐내며 설레는 케미를 발산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2Z, BVNDIT, CRAVITY, D.COY, FANATICS, H&D, NCT DREAM, woo!ah!, 공원소녀, 나띠, 뉴이스트, 문종업, 버스터즈, 볼빨간사춘기, 아스트로, 오마이걸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mk3244@osen.co.kr
[사진]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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