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기 15분 지연...두산 박세혁, KIA 백용환 나란히 선발포수 [오!쎈 광주]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20.05.15 18: 31

광주경기가 지연 개최된다.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광주경기가 예정보다 15분 늦게 시작한다. 
챔피언스필드가 자리잡은 북구 임동지역은 비는 잦아들었지만, 물빼기와 보토작업 등 운동장을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해 6시45분에 경기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15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린다. 경기를 앞두고 KIA 그라운드 요원들이 방수포 위 물을 걷어내고 있다. / dreamer@osen.co.kr

이날 두산은 박건우와 페르난데스를 1~2번에 기용했다. 오재일-김재환-최주환을 클런입트리오에 배치했고 김재호를 6번, 박세혁-허경민-정수빈으로 하위타순을 꾸렸다. 
포수 박세혁을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넣었다. 전날 사직 롯데전에는 정상호를 선발포수로 기용했었다. 
KIA는 박찬호와 김선빈을 테이블세터진으로 내세웠다. 터커-최형우-나지완이 중심타선에 포진했고, 백용환이 6번 포수로 나섰다. 나주환-황윤호-최원준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넣었다. /sun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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