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SPORTS]오지환 백업 유격수 백승현,'오늘은 3루 수비 훈련'(까메오 김하성)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20.05.17 13: 37

17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0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날 훈련에 앞서 LG 백승현이 수비훈련을 가졌다. 
백승현은 LG 유격수. 오지환에 이어 팀내 두번째 유격수이다. 오지환은 지난해 말 FA 자격을 얻어 LG와 4년 40억원에 계약하며 자리까지 단단히했다. 현실적으로 백승현이 당장 주전자리를 차지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한편 백승현은 호주 프로야구 질롱코리아에서 깜짝 투수로 변신, 154㎞의 강속구를 뿌려 화제가 됐다. 강속구 투수 자원은 어느 구단이나 군침을 흘린다. 백승현이 아직 젊고 1군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상황이라 그의 투수 전환 가능성에 대해 여러 의견이 오가기도 했다.
백승현의 훈련 영상을 담았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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