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니-실바-윌리안-베르통언, 2020 FA 베스트11 선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05.18 04: 49

2020년 자유계약(FA) 신분 선수들의 베스트11이 공개됐다.
독일 축구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지난 17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2020년 FA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프랑스 명가 파리 생제르맹(PSG)이 3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가 포함됐다. 다비드 실바(맨체스터 시티)와 윌리안(첼시) 등 세계적인 선수들도 이름을 올렸다.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

4-4-2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드리스 메르텐스(나폴리)와 에딘손 카바니(PSG)가 나란히 2000만 유로의 시장가치를 인정받으며 투톱 공격수로 선정됐다.
중원엔 라이언 프레이저(1750만 유로, 본머스), 다비드 실바(1200만 유로), 윌리안(2250만 유로), 지아코모 보나벤투라(950만 유로, AC밀란)가 위치했다.
포백 수비진엔 라이빈 쿠르자와(1200만 유로, PSG), 얀 베르통언(1450만 유로, 토트넘), 말랑 사르(1600만 유로, 니스), 토마 뫼니에(2400만 유로, PSG)가 자리했다. 골문은 월터 베니테스(800만 유로, 니스)의 몫이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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