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우 "'부부'=값진 현장..민현서, 고산 떠나 잘 살고 있을 듯"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5.17 17: 21

배우 심은우가 ‘부부의 세계’ 종영 소감을 남겼다. 
심은우는 17일 자신의 SNS에 “그동안 저희 드라마 부부의세계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더불어 현서를 많이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자신이 연기했던 현서 캐릭터를 언급하며 “우리 모두의 바램대로 어딘가로 떠나 그곳에서 이전과는 새로운 다른 삶을 찾아 잘 살아갈 거예요. 꼭 그럴거예요 현서는…!”이라고 애정을 내비쳤다. 

끝으로 심은우는 “부부의세계는 저에게, 훌륭한 감독님 작가님 스텝분들 배우분들 사이에서 정말 많은 걸 배우고 느끼고 고민할 수 있었던 그야말로 너무 값진 현장이였습니다. 잊지 않고 앞으로 배우로써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심은우는 16일 종영한 JTBC ‘부부의 세계’에서 심은우는 지선우(김희애 분)의 조력자이자 박인규(이학주 분)의 데이트 폭력 피해자 민현서 역으로 열연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