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마블’, 3대3 대전 맵 ‘캐슬파이터’ 업데이트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5.17 17: 20

 넷마블이 ‘모두의마블’에 팀 간의 전략, 협업이 중요한 3대3 대전을 도입했다.
15일 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에 3대3 대전이 가능한 ‘캐슬파이터’ 맵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출시 후 6년이 넘는 기간 동안 모바일 캐주얼 게임의 강자로 자리 잡은 ‘모두의마블’은 전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익숙한 게임방식에 독점승리∙올림픽개최 등 다양한 재미요소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캐슬파이터’는 사각형 맵을 탈피했으며, 전용 컨트롤러와 점령지가 등장한다. 이용자는 다양한 스킬을 새롭게 활용할 수 있다. 넷마블 측은 “‘캐슬파이터’는 팀간의 전략과 협업이 관건이다”며 “팀랭킹전을 통해 최고의 전략을 가진 팀이 가려질 전망이다”고 전했다.

넷마블 제공.

이용자는 3명씩 팀을 이뤄 탑-미드-바텀 라인을 각각 맡아 상대팀과 1대1 대결을 하고, 승리하면 다른 라인으로 옮겨가 팀원과 협업해 최종 승리를 이끌어야 한다. 이용자는 맵 곳곳에 있는 점령지를 모두 차지하면 승리한다. 점령지는 순간이동 기능도 있어, 전략적으로 이용하면 유리하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게임 내 ‘성장코스’를 리뉴얼했다. 성장코스는 다양한 미션을 완료하면 보상을 받는 콘텐츠다. 아울러 넷마블은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서바이벌 모드’에 신규 맵을 추가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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