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김준희♥연하 남편, 주말 서촌 데이트 "햄볶아요 히히"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5.17 19: 56

김준희가 연하 남편과 주말을 맞아 데이트를 즐겼다.
방송인 겸 사업가 김준희는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익선동에서 서촌까지 주말데이트♥ 햄볶아요 히히 #AIWIY♥"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준희와 남편이 서울의 익선동부터 서촌 등을 다니면서 데이트를 한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모습을 예쁘게 찍어주거나, 다정하게 투샷을 남기는 등 연인같은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앞서 김준희는 지난 2일 제주도의 한 호텔에서 연하의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가족과 친지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로 스몰웨딩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신혼여행은 국내 골프 여행으로 대신했다.
김준희는 결혼식 직후, SNS를 통해 "아주 작은 웨딩이었지만 함께 해주신 분들의 노고가 참 감사한 마음이 들어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 드려요. 먼길 와준 가족, 친구들 너무 고맙고 저희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신 우리 팸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해요. 저희 잘 살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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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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