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마켓' 고지용 "아내 허양임, 별명 '의학계 김태희' 제일 싫어해..손발 오글"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5.17 20: 12

'유랑마켓' 고지용이 아내 허양임이 '의학계의 김태희'라는 별명을 싫어한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이하 '유랑마켓')에는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과 그의 아들 승재 군이 출연했다.
이날 고지용은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빌라에 대해 "이 집에서 햇수로만 20년 살았다. 원래 부모님과 함께 살다가, 결혼 후 리모델링해서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MC 서장훈, 장윤정, 유세윤은 고지용의 아내 허양임의 미모를 칭찬했다. 특히 서장훈이 허양임의 별명 '의학계의 김태희'를 언급하자, 고지용은 "그 말을 제일 싫어한다. 손발이 오그라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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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랑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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