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던을 세계로!” 미국도 팝콘각, 흥미진진 KBO리그 [야구찜]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20.05.18 07: 02

KBO리그의 스토리를 세계가 바라보고 있다.
KBO리그 중계권을 얻은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리그는 5월 5일 개막전부터 미국 전역에 KBO리그를 생중계했다.

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개막전 경기가 열렸다.KBO 잠실 개막전 경기를 찾은 외신이 취재하고 있다. /sunday@osen.co.kr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메이저리그 개막이 늦춰진 만큼 KBO리그는 야구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통로였다. 또한 메이저리그와는 다른 문화에 미국 야구팬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는 불문율로 하지 않고 있는 배트플립, 일명 ‘빠던(배트 던지기)’이 나오자 미국팬은 물론 언론에서도 ‘빠던이 나왔다’고 열광하기도 했다.
이 밖에 노스캐롤라이나(North Carolina)주의 약자와 같은 NC 다이노스는 미국 팬들을 위한 영상을 SNS에 올려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미국도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는 KBO리그. 과연 어떤 반응이 있었을까. OSEN [야구찜]이 한 번 돌아봤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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