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페 멜로(37, 인터 밀란)가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를 상대한 경험을 고백했다.
브라질 국가대표인 멜로는 유벤투스, 인터 밀란, 갈라타사라이 등에서 뛰면서 챔피언스리그에서 메시를 많이 상대했다.
멜로는 ‘올레’와 인터뷰에서 “메시를 많이 상대해봤다. 그는 특별하다. 당하면 갚아주는 선수다. 전혀 두려움이 없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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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멜로는 “메시는 역대 최고 선수 3위 안에 든다. 정말 미쳤다. 브라질 국가대표로 메시의 아르헨티나를 3-1로 이긴 적이 있다. 내 우상인 베론도 뛰었다. 메시는 잘하지 못했다. 메시를 막았다고 자자손손 자랑할 것”이라 밝혔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