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 스틸얼라이브’, 배틀로얄 리그 첫 정규시즌 개막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5.18 14: 01

 넷마블이 모바일 배틀로얄 MMORPG ‘A3: 스틸얼라이브’의 첫 정규시즌을 개최한다.
18일 넷마블은 ‘A3: 스틸얼라이브’ 배틀로얄 리그의 첫 정규 시즌이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온라인으로 오는 6월 3일까지 열린다. 총 50개 팀이 5개 조로 나뉘어 18일, 22일, 30일 등 3회에 걸쳐 조별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 결승전 및 준결승전은 오는 6월 3일 펼쳐질 예정이다.
넷마블은 지난 4월 ‘A3: 스틸얼라이브’ 배틀로얄 리그의 프리시즌을 개최하며 e스포츠화의 초석을 마련했다. 50개 팀이 참가한 프리시즌 대회를 잘 마무리한 넷마블은 약 1달 만에 정규 리그를 개최했다.

넷마블 제공.

이번 대회의 총 상금 규모는 1500만 원이다. 조별 경기의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각각 120만 원과 90만 원, 시즌 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시즌 파이널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각각 300만 원과 150만 원을 받는다.
‘A3: 스틸얼라이브’ 배틀로얄 리그의 첫번째 정규 시즌은 게임 내의 A3 TV 등에서 동시에 중계된다. 넷마블은 생중계 시청자와 중계진이 배틀로얄로 승부를 겨루는 이벤트 매치도 연다. 매치에 참가한 이용자는 인게임 재화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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