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친 라팍, 삼성 선수들 외야에서 웜업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5.19 15: 38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릴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 비가 그쳤다. 
삼성과 LG는 19일부터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시즌 첫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오전부터 비가 계속 내렸으나 오후 3시부터 비가 멈췄고 선수들은 외야에서 가볍게 몸을 풀었다. 
이날 오후 6시까지 비 예보가 있지만 더 이상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경기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전경 /what@osen.co.kr

3연패의 늪에 빠진 삼성은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두 차례 등판해 1승 1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3.46.
LG는 우완 임찬규를 내세운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13일 SK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된 바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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