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미주·조현·손지현, 농염섹시 대결… 타투·누드집까지 파격 공약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5.19 21: 12

예능돌 멤버들이 '비디오스타' 출연했다.
19일에 방송된 MBC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손지현, 러블리즈 미주, 펜타곤 홍석, 베리굿 조현, 송유빈, 골든차일드 장준 예능돌이 출연했다. 
장준은 "데뷔한 지 3년 정도 됐다. 3년 동안 빛을 발하지 못하고 여기 저기 통발만 설치했다. 근데 이제 수확하는 단계인 것 같다"라며 "'라디오스타' 미팅도 간 적이 있는데 처절하게 무너지고 왔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포미닛의 남지현에서 개명한 손지현은 "오늘 아이돌을 은퇴할 수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손지현은 "내 안에 봉건적인 자아가 있어서 끼를 잘 못 드러내는데 오늘은 끼를 좀 드러내려고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미주는 "나를 불러주지 않아서 좀 삐진 상태였다. 근데 오늘 불러주셨으니 다 풀고 가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펜타곤 홍석은 "회사에서 잡아주는 스케줄을 믿지 않는다. 나와야 얘기를 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송유빈은 "나도 캐스팅 소식을 듣고 믿기 힘들었다. 지금 여기 나오니까 실감이 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준은 방송 후 잘 되면 몸에 타투를 하겠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미주는 "장준 타투 받고 나도 여기 머리에 비스로 머리 깎겠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장준은 누드집을 찍겠다고 공약을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에 '비디오스타' MC들은 예능돌들에게 MC출연권과 MBCevery1 프로그램 출연권을 공약으로 세웠다. 
이날 조현은 "내가 미주언니보다 몸매가 더 좋은 것 같다. 언니는 좀 젓가락이다. 나는 최근에 속옷 광고도 찍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손지현은 "애들보다 내가 농염하다"라고 말했고 결국 예능돌 사이의 농염 대결이 펼쳐져 시선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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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every1 '비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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