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러블리즈 미주, "'비스' 일일MC권 획득"…#열정과다 #몸매대결 #찐예능돌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5.20 07: 45

러블리즈의 미주가 '비디오스타' MC권을 획득했다. 
19일에 방송된 MBC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면역력 쭉쭉! 엔돌핀 팡팡 예능돌 백신' 특집으로 포미닛 출신의 손지현, 러블리즈 미주, 펜타곤 홍석, 베리굿 조현, 비오브유 송유빈, 골든차일드 장준이 출연했다. 이날 예능돌들은 '비디오스타' MC권과 예능 출연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미주는 "'비디오스타'에서 나를 불러주지 않아서 좀 삐진 상태였다. 근데 오늘 불러주셨으니 다 풀고 가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지현은 손지현으로 이름을 바꾼 이유에 대해 "아빠가 아직도 섭섭해 하신다. 하지만 엄마의 성이 손씨다"라며 "배우 남지현 선배님이 계신다. 캐스팅 연락이 잘 못 오는 경우도 있고 오디션을 보러 가면 포미닛 남지현이라고 하면 민폐인 것 같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미주는 카메라에 자주 잡히는 비결을 이야기했다. 미주는 "리액션을 크게 한다. 나는 예능을 할 때 걸그룹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예를 들면 다른 아이돌이 복근 자랑을 할 때 더 보여달라고 하고 동작을 일부러 크게 한다. 내가 잡힐 만큼 잡혔다고 생각이 들 땐 비주얼이 괜찮은 멤버 옆에 간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날 장준은 하루에 3팩을 한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장준은 "워시오프 팩, 마스크 팩, 슬리핑 팩을 한다. 나는 좋더라"라고 말했다. 조현은 "관리중에 속옷 광고가 들어와서 싸인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미주는 조현의 소주광고를 뺏어오겠다는 발언에 대해 "입방정이다"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미주는 방구석에서 소주를 마시는 디테일한 연기를 선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장준은 수분크림 광고를 하겠다며 즉석에서 광고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송유빈은 "예전부터 입술이 하얗다는 얘길 많이 들어서 틴트 광고를 해보고 싶다"라며 틴트 광과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홍석은 이온음료 광고, 손지현은 청바지 광고에 도전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한편, 손지현은 "포미닛 멤버들 중에 내 생각에는 대시를 제일 많이 받았다"라며 "남자분들이 첫 눈에 반해서 명함을 많이 주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손지현은 연예인에게 대시를 받았던 경험에 대해서 "그 정도는 다 있지 않나"라고 태연하게 물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손지현은 "자기애가 있는 사람들은 대시를 하는 것 같다. 나는 한 번 정도 해봤다"라며 "반응은 애매했다. 썸만 타다가 끝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홍석은 복근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에 장준은 "이 정도면 나도 있다"라며 복근을 공개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송유빈은 "나도 복근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했다. 하지만 기침할 때 보이는 정도까지 가니까 노래가 안되더라. 그래서 평생 똥배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석은 "나랑 장준은 가수도 아니다 이거냐"라고 물어 송유빈을 당황케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최종 스코어는 '쇼 챔피언' 장준이 계약했고 '대한 외국인'에는 미주와 장준이 출연했고 홍석과 손지현 역시 출연을 약속했다. 또 최종적으로 '비디오스타' MC출연권은 미주가 차지해 MC로 변신할 미주의 모습에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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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every1 '비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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