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전투+아이템' 성장 구간 이용자 위한 콘텐츠 업데이트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0.05.20 15: 50

로스트아크가 성장 구간 이용자들을 위한 신규 콘텐츠 '구원의 섬'을 공개했다. '구원의 섬'은 전투와 아이템 획득의 재미를 끌어올린 신규 콘텐츠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20일 핵앤슬래시 MMORPG 로스트아크가 신규 콘텐츠 ‘구원의 섬’을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구원의 섬은 최대 12명의 이용자의 필드 플레이가 가능하며, 필드에서 획득한 ‘구원의 열쇠’를 사용해 지하 던전에 입장한 뒤 전투를 즐기고 보상을 획득하는 콘텐츠다.

스마일게이트 제공.

지하 던전은 난이도에 따라 ‘그림자의 섬’, ‘검은 사슬 감옥’, ‘영겁의 감옥’ 3종이 존재하며 각 던전은 다시 지하 3층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로 내려갈수록 난이도는 높아진다. 던전 안에서 이용자의 플레이에 따라 ‘숨겨진 지하감옥’에서 추가적인 이벤트도 가능하다.
구원의 섬에서는 다수의 적들을 처치해 아이템 획득을 통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파티원들과 함께 플레이하면 빠르고 효과적으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장비를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각종 재련 재료들을 획득할 수 있으며 입장 제한 레벨이 높지 않아 성장 구간에 있는 이용자들의 방문이 있을 것으로 스마일게이트 RPG측은 예상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 된 구원의 섬은 사슬전쟁 이후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섬이며, 구원의 섬을 플레이 하면서 섬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비밀을 확인 하실 수 있다. 또한, 이용자 여러분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인 만큼 전투와 성장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 분이라면 꼭 한번 플레이 하시기를 바란다”며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플레이 했을 때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 하셨으면 좋겠다”고 업데이트에 대해 말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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