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하다 삐끗' 박석민, 4회 허리 통증 교체...김태진 투입 [오!쎈 잠실]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0.05.20 21: 11

 NC 박석민이 경기 도중 허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박석민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2사 1,3루에서 3루수 직선타로 아웃된 박석민은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들어섰다. 
앞서 4번타자 양의지로 솔로 홈런으로 1-1 동점이 된 후 박석민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산 플렉센 상대로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4회초 2사 NC 박석민이 승윙 후 쓰러져 있다. /   soul1014@osen.co.kr

이후 4회말 수비 때 김태진으로 교체됐다. 4회 타석에서 스윙 후 몸이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NC 다이노스 홍보팀은 “박석민 선수는 앞선 타석에서 스윙을 하다 허리 통증이 왔다. 병원 검진 여부는 결정하지 않았다. 라커룸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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